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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요 : 액션 / 대한민국 / 118분
    • 개봉 : 2016.07.20
    • 평점 8.60
    • 관객수 1,157 만명

    부산행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부산행 : 네이버 통합검색

    '부산행'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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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행 줄거리 및 소개

    • 부산행 열차 소개
      연상호 감독의 한국 영화 명작 "부산행"은 단순한 좀비 대재앙 영화가 아닙니다. 2016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공유, 정유미, 마동석 그리고 김수안을 포함한 화려한 캐스팅을 필두로 하여 독특하게 강렬한 액션과 깊은 사회적 논평을 결합한 장르입니다. 이 이야기는 갑작스러운 좀비 발생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고속열차 여행을 하는 승객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부산행의 성공은 스릴 넘치는 스토리라인뿐만 아니라 극한 상황에서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부산행 열차의 플롯과 캐릭터 역학
      '부산행'의 핵심은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영화는 공유가 연기하는 펀드매니저 석우와 김수안이 연기하는 그의 딸 수안이 부산행 열차에 탑승하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여행은 감염된 승객이 좀비로 변하면서 끔찍한 전환을 맞이하고, 혼란과 공포의 도미노 효과를 촉발합니다. 각각의 독특한 배경과 도덕적 나침반을 가진 인물들이 목숨을 위협하는 도전에 직면하면서 서사는 심화됩니다. 이러한 위험이 높은 상황은 승객들에게 인간의 최고와 최악을 드러내며 힘든 결정을 강요받게 됩니다.
    • 부산행 열차의 문화적 영향과 주제
      '부산행'은 가슴 아픈 사회적, 심리적 주제를 엮어 전형적인 좀비 영화의 경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이기주의 대 이타주의의 이분법, 사회적 분열, 인간의 생존 본능 등을 살펴볼수 있으며, 빠른 속도감 있는 액션과 감정의 깊이, 배우들의 파워풀한 연기 또한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2. 등장인물 

    1. 서석우 (연기: 공유): 서석우는 펀드 매니저로, 바쁜 일상에 쫓겨 딸 수안과 소원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이혼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딸을 부산에 있는 어머니에게 보내기로 결정하고, 딸(수안)과 함께 부산으로 떠나는 열차에 오르게 됩니다. 
    2. 수안 (연기: 김수안) :수안은 서석우의 어린 딸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멀어진 것에 대한 슬픔을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영화에서 순수하고 강한 내면을 가진 어린 소녀의 역할로 나옵니다.
    3. 상화 (연기: 마동석) : 상화는 열차에 탑승한 임산부 아내(성경)의 남편역으로, 캐스팅전부터 좀비부터 걱정하게 만들어버린 남자 마동석 배우가 맡았습니다. 한국 영화계에서 액션으로는 독보적인 존재를 가지는 마동석 배우는 부산행 영화에서 상화역으로 좀비들을 때려 눕히는  화끈한 액션씬을 선보입니다. 
    4. 성경 (연기: 정유미) : 성경은 상화의 임산부 아내로, 영화에서 그녀의 존재는 인간성과 희망의 상징입니다. 성경은 위기 속에서도 남편과 다른 승객들을 격려하고 도와주며 강한 내면과 인간성을 드러냅니다.
    5. 용석 (연기: 김의성) : 용석은 열차의 부사장으로, 영화에서 인간의 이기적인 면모를 대표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타인을 희생시키는 비열한 행동을 보이며, 영화의 주된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6. 기철 (연기: 최우식) : 기철은 젊은 야구 선수로 최우식 배우가 맡았습니다. 서석우(공유) 와 상화(마동석)과 더불어 사람들을 도와 부산행으로 향하는 기차내에서 생존을 위한 싸움을 합니다.

    3. 리뷰

    평상시에도 좀비영화/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워킹데드/ 28일후 등등 왠만한 좀비영화는 다 챙겨 보았을 정도로 좀비?팬이에요. 개인적으로 '부산행'은 단순히 좀비가 나오는 영화를 넘어서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그 본성으로부터 나오는 행동들이 저에게 많은 자극?을 주기 떄문인데요. '부산행' 같은 경우는 이러한 자극을 받기에 충분한 영화였어요. 

     

    특히 용석(김의석)이라는 캐릭터는 이 영화의 최고의 빌런으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비열한 행동을 밥 먹듯이? 하는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용석이라는 캐릭터는 인간이 극한의 상황을 맞이하였을 때 얼마나 도덕적으로 타락할 수 있는지 그리고 밑바닥에 있는 인간의 본성을 얼마나 잘 보여주는지를 잘 표현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액션씬 자체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차라는 특수 한 장소라는 점과 밀폐된 공간이라는 점이 영화를 좀더 특색있고 긴장감 넘치게  만들어주는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마동석 배우의 화끈한 액션씬도 한 몫 했구요. 개인적으로 좀비영화팬이 아니어도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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